어제 오후 1시 50분쯤
영천시 임고면 68살 배 모 씨의 집에서
LP가스가 폭발해 배씨와
배씨의 부인 67살 정 모 씨,
LP가스 설치기사 34살 박 모 씨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LP가스 연결 작업이 끝난 뒤
점검하는 과정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저녁 7시쯤에는
경주시 건천읍의 한 다방에서 불이 나
손님 61살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다방 주인이 박씨를 두고 외출한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