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인사말 없다고 섭섭하지 않습니다.

한태연 기자 입력 2015-01-05 14:39:36 조회수 0

지난달 30일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도로공사의 개청식 본 행사에서
도로공사측이 정부 고위 관계자와 정치인들만
챙기고 김천시를 대표하는 김천시장에 대한
의전이 소홀하지 않았느냐는 뒷얘기가
나오고 있다는데요.

자 여기에 대해 박보생 김천시장은
"그런 거 없습니다. 누가 그럽니까?
그날 인사할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런거죠.
저는 혁신도시에 온 기관들이 다 잘되길
바랍니다." 라며 정작 본인은 섭섭한 마음이
없다며 얘기가 확대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지 뭡니까?

하하하하 네---
어차피 잔치가 다 끝난 마당에
공연히 큰소리나는 걸 원치 않는다---
이 말씀 같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