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대구 동구 동호동의 한 교회의
6미터짜리 첨탑이 넘어져 2층짜리 교회 지붕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교회 안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경찰과 동구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아침부터 첨탑이
서서히 기울기 시작했다는
교회 관계자 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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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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