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40분쯤
대구 망우공원 육교 앞에서 805번 시내버스가 중앙분리대 가로수를 들이받아
가로수가 반대편 차로 쪽으로 넘어져
지나가던 택시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이를 피하려고 급정거하면서
탑승자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에는
대구시 북구 노원동 신천대로에서
30살 A씨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져, A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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