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은 4대강 사업 후유증을
비롯해 올해 대구경북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3년 연속 녹조발생과 큰빗이끼벌레 창궐로
상징되는 4대강 사업 후유증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영풍 석포제련소 공해유발 문제와
대구 취수원 이전 논란이 뒤를 이었습니다.
4대강 사업의 후속사업 격인 하천정비사업과
송전탑으로 고통받는 밀양과 청도 주민,
핵발전소 폐쇄 논의 확산과
대구4차순환도로의 달성습지 파괴 논란 등도
10대 환경뉴스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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