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 대구 도심에서 800만 원을
거리에 뿌렸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 성당역 3번출구
부근에서 27살 안 모 씨가 5만원권 지폐
130장을 거리에 뿌렸습니다.
지난 5월부터 정신착란 증세를 보였다는
안 씨는 현금 4천 700여만 원이 든
종이가방을 들고 거리에 나와 이 가운데
800만 원을 뿌렸는데,
뿌린 돈은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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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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