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20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61살
구 모씨의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80제곱미터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천 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출기 하부 슬러지 더미에
연소 흔적이 있는 것으로 미뤄
기계 작동 중 불꽃이 튀거나 가열돼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에는
경북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 앞
7번 국도에서 운행중인 관광 버스의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30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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