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이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다양한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을 초청해
기초 수화교육을 함께 받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자리에서 예상밖의 결과가 나왔다지
뭡니까요.
이종길 대구지방법원 공보담당 판사
"우리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칭찬받을 줄 알았는데, 법원행정 전반에 걸쳐 장애인 불편을 조목조목 짚어 내는데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습디다." 이러면서 깊이 반성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어요.
네~~~
법원 문턱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는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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