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방세를 3천만원 이상 체납한
고액 상습 체납자 213명의 명단을
인터넷 홈페이지와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대상자는 개인 97명과 법인 116곳으로
체납액은 241억원에 이릅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73명, 건설 건축업 30명,
서비스업 29명 등이고,
사유는 부도나 폐업이 15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상북도는 명단 공개와 함께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관허 사업 제한, 은닉 재산 추적 등
징수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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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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