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되겠다는 전공의들의
지역은 수도권으로, 분야는 특정 돈되는 쪽으로
쏠림이 심해지면서 흉부외과 같은 곳은
전공의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아니라
별 붙이기가 될 정도로 어렵다지 뭡니까요.
박남희 동산병원 흉부외과 과장은
"전공의가 하는 수술동의서 작성이나
중환자실 밤샘 대기 같은 것을 우리 교수들이
다 하고 있죠. 결국 교수나 전공의나
똑 같은 셈이죠"하며 그마저도 전공의를
4년에 겨우 한 명 뽑았다고 허탈해 했어요.
허허!! 이러다가는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의사 찾아 외국에 가야할 판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