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구미 가축분뇨자원화시설 터 이전해 공사

한태연 기자 입력 2014-12-14 10:32:07 조회수 0

그동안 해당기관끼리의 대립으로 중단됐던
구미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건립공사가
터 이전으로 재개됐습니다.

구미시와 구미칠곡축협에 따르면,
구미시 산동면 성수리 2만 7천제곱미터 터에
45억원을 들여 하루 99톤의 가축분뇨를
퇴비나 액비로 만들어 처리하는 시설을
만들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시설은 당초 금오공대 경계선에서
200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아
금오공대와 마찰을 빚으면서
건립 추진이 중단돼 오다,
구미칠곡축협이 금오공대와 반대편으로
800미터 떨어진 곳에
터를 새로 확보하면서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