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중인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민간대행사업자 평가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늘 서울에서
구미국가산업 1단지를 비롯해
노후화된 전국 국가산단 구조고도화사업에
신청을 한 민간대행사업자 투자심의회를 열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구미국가산업 1단지에서
구조고도화사업을 신청한 민간업체는
KEC를 비롯해 오리온, 방림 등 모두 3곳입니다.
산단공은 오늘 민간대행사업자 평가를
마무리한 뒤,이달 중으로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지만,
구미시와 의회, 일부 지역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아 사업자 선정이 될 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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