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제조업체들이 내년 경기전망을
여전히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8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83으로,
여전히 악화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또, 올해 4/4분기 BSI 실적추정치는
60으로 나타나
지난 2년전 4/4분기 59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기업들은 대내외여건이 여전히 악화 돼
내수와 수출 감소로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암울하게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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