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의 재생을
지원하기로 해 구미 1국가산업단지의
재생작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은
어제 '노후거점산업단지 활력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해, 앞으로 구미 1산단의 생활과 문화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특별법은
착공후 20년 이상 지난 산업단지를
노후거점산업단지로 지정하고
관계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구미 1산단은 지난 2월
정부의 노후 산단 구조고도화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 동안 정부로부터
구조고도화사업과 재생사업으로
천 800억원 가량이 지원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