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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구경북 경제 부진 지속

도건협 기자 입력 2014-12-08 11:45:37 조회수 0

대구 경북지역의 생산과 소비가
동반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10월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대형소매점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1% 줄어 9월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설비 투자 지표인 기계류 수입이
25.6%나 줄었고, 제조업 생산도 6.3% 줄어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수출은 전기전자의 부진이 심화되면서
12.3% 줄어,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비해 11월 소비자물가는
소폭이지만 오름세가 지속됐고,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도
상승세가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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