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7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는 100%를 훌쩍 넘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부동산 경매정보사이트인 부동산 태인은
지난 달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88.8%로
지난 2007년 4월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는 107.2%로 가장 높았고
경북도 93.9%로 한 달 전보다
16% 포인트 이상 높아졌습니다.
전국의 경매 낙찰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경매 물건 수가 적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