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상습체납자와 조세포탈범
2천 400여 명의 명단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국세청은 5억원 이상의 세금을
1년 넘게 체납한 개인 천 700여 명과
법인 665개 업체의
인적사항과 상호, 체납 내용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전 킴스디앤씨 대표인
김용한씨가 종합소득세 등
7건에 101억원을 체납해
개인 체납자 가운데 가장 많았고,
법인 가운데는 건설업체인 디에쓰씨엔씨가
근로소득세 등 42억원을 체납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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