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 우선협상
대상자 5명 가운데 윤성환, 안지만, 조동찬 등
3명과의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올시즌 12승을 기록한
윤성환과 4년 80억에 계약했고,
안지만과는 역대 FA 불펜 투수 최고액인
4년 65억에, 내야 멀티 자원 조동찬과는
4년 28억에 각각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팀을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한
배영수와 좌완 불펜 권혁과는 우선 계약에
실패했고, 이에 따라 이 두 선수는
다음달 3일까지 삼성을 제외한 9개 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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