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 수는 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명에 비해
25% 감소했습니다.
고속도로 2차 사고는 사고나 고장으로
멈춘 차량이나 사람을 뒤따르던 차량이 충돌해
발생하는 사고로,
지난 3년 동안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로
해마다 50여명이 사망했고,
치사율도 일반사고의 6배에 이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무료 긴급견인서비스'제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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