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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이전 갈등 재점화

한태연 기자 입력 2014-11-16 16:40:47 조회수 0

구미경찰서 이전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지역대학측이 반발한 가운데
구미경찰서가 이를 다시 반박하고 나서
갈등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논평을 내고,구미경실련이 경찰서 청사 이전 대체 터로 제안한
신평동 양지공원 인근 야산은 지난해 이미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시민단체와 금오공대가 제안한
재이전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공사를 위해 현재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 계약체결을 비롯해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용역 입찰 절차 개시 등 경찰서 이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미경실련과 금오공대는
구미경찰서의 이전 터의 재이전을 목표로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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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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