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
수험생들은 휴대전화와 스마트 워치 등
전자기기 소지 금지와 4교시의 과목별 응시시간 준수에 특별히 유념해야합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고사장에서 휴대전화를 지녔거나,
4교시 때 두번째 과목을 미리 풀었다가
시험 무효처리된 수험생들이 지난 5년간
705명이나 됐고 이 중 3명은
이듬해 수능 응시자격도 박탈됐습니다.
고사장에서 휴대전화를 갖고 있던 2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엠피(MP)3 소지자가 43명,
전자사건 등 금지된 기기를 소지한 수험생이
27명으로 휴대전화나 전자기기가 문제된 경우가 절반 가량이 360명이나 됐습니다
세계지리나 물리Ⅱ 등 2개의 선택 과목을
치르는 4교시 사회·과학탐구영역 시험 때
과목당 30분씩 시험 시간을 지키지 않고서
다음 과목 문제를 미리 풀어 부정응시로 처리된
수험생도 287명으로 약 41%나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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