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쯤
김천시 개령면의 한 주택에서 83살 박모 씨가 자신이 키우던 몸길이 1미터 20센티미터,
무게 60킬로그램의 도사견에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도사견은 1미터 60센티미터 높이의 우리를
넘어 나와 마당에 있던 박 씨의 목을
갑자기 물었습니다.
경찰은 집 주변에서 돌아다니던 도사견을
총으로 사살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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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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