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9월 구미경찰서 신축 예정지를
옛 금오공대 운동장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구미지역 일부 기관·단체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전이 무산됐다는 소문이
돌자, 구미경찰서가 발끈하고 나섰는데요.
구미경찰서 권오덕 서장,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자꾸
우기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신축 예정지 등기이전이 끝난 마당에
왜 자꾸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무대응으로 일관할랍니다."라며
변한 것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허허,
계속 그렇게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그런 소문이 나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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