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대구 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의 판매액 증가폭이
전국 평균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3조 9천 320억원으로
지난 2010년보다 31%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 19%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백화점 판매액은
1조 8천 700억원으로 43% 증가했고,
대형마트 판매액은 2조 553억원으로
22% 증가했습니다.
대구의 백화점 판매액 불변지수 증가율은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고
대형마트도 인천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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