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하반기 성매매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86건을 적발해 업주와 종업원 등
10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교 주변 유해업소 8곳에 대해서는
업종 전환이나 폐쇄조치를 내리는 한편
건물주에도 위법사실을 통보하고
반복될 경우 형사입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사무실 형태로 운영되는
주택가 성매매 업소의 영업방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성매매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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