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대구시가 6년째 한 끼당 1800원을 지원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꼴찌이고,
관련 예산은 10년새 25%가 줄어
식사의 질은 물론이고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
"대구시가 큰 사업에 대해서는 관심이 굉장히 많은데 가령 이 무료급식이나 저소득층의
빈곤문제에 대해서는 의지가 없습니다"
이러면서 대구시를 비판했어요.
네, 돈보다는 의지의 문제인데
대구시의 복지의식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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