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삼성그룹과 함께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역 경제 혁신 거점으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관계 부처 합동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삼성이 책임지고 창업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대구 전통산업의 창조산업화를 지원한다는
운영계획을 잠정 확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6개월 안에 창업에서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참가 팀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하고,
벤처 투자에도 5년간 100억원을 투자합니다.
또 섬유와 자동차부품 등
전통산업의 연구 개발과 판로개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섬유산업 재도약을 위해
오는 2016년 조성되는 창조경제단지 안에
패션 디자인 캠퍼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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