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를 비롯한 대부분의 시민들이 반대하는
원격의료를 정부가 강력하게 밀어부치면서 이젠
시범사업까지 추진하자, 지역 의사들도
이렇게 하다가는 1차 의료까지 고사시키는
결과를 빚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공보이사는,
"원격의료가 시행되면 내과의 타격이 가장
클 수 밖에 없고, 당장 올해 전문의 선발에서
내과는 후보자가 없어 씨가 마를 겁니다"하며
앞으로 의료체계 존립마저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걱정했어요.
네~~누구 좋으라고 이런 평지풍파를
일으키는지 참~~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