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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야구장 신축, "꿈의구장"을 지어라!

석원 기자 입력 2014-10-25 10:15:13 조회수 0

◀ANC▶
대구의 새 야구장 준공이 이제 1년 정도
남았습니다.

2016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새 야구장은
어느덧 서서히 그 모습을 들어내고 있는데요.

새 야구장이 담아야 할 방향,
미국 메이저리그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석원 기잡니다.
◀END▶

◀VCR▶
우리팬들에게 익숙한 LA의 다저스스타디움,

메이저리그에서 3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만,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지역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INT▶스티브/LA다저스 스타디움 관리수석팀장
"LA다저스타디움은 남부 캘리포니아의 상징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한다. "

◀INT▶ 민훈기 / MBC메이저리그 해설위원
"2008년 같은 경우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는데 그 당시에 투자된 돈이
5억 달러에요. 5억달러면 야구장을
하나 지을 정도의 비용을 투자해서."

새로 짓는 단계부터 운영 및 마케팅,
야구의 내일을 생각한 뉴욕의 야구장들은
특히 미래의 고객을 위한 노력에 집중합니다.

◀INT▶ 팀 / 뉴욕메츠 마케팅 팀장
"특히 가족과 젊은 팬들에게 다가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부모들이
아이와 야구장에 올 수 있는데 집중한다."

메이저리그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팬과의 소통과 그를 위한 공간입니다.

◀INT▶ 제클레인
/ MLB사무국 마케팅 총괄수석
"우리는 경기장의 관중과 tv로 경기를 보는
시청자, 소셜 미디어 유저들까지 모두와
소통하려 노력한다."

단순한 야구장이라기보다
문화의 수단으로 자리하는 미국의 야구장들.

생활 속 깊이 자리한 메이저리그의 야구문화는
대구구장 신축에 있어 진정 중요한 것은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고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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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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