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일은 옆에서 부추겨야 성사된다

이태우 기자 입력 2014-10-24 16:22:45 조회수 0

법원청사 이전 문제가 국감장에서 불거진 이후 후보지를 두고,된다 안된다 말이 많아지자
법원이 수성의료지구를 고집하지 않고
다른 대안도 찾겠다며 전향적인 반응을 보여
급진전되는 분위기인데요.

이기광 대구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는,
"이전이 절실하고, 꼭 해야한다고 옆에서
부추겨줘야 실제 청사 이전이 이뤄집니다.
예산도 그래야 딸 수 있고요"하며
법원이 열린 마음을 가지는 대신 언론을 포함한
지역사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그런 목적이라면 이번 국감장에서의 발언은
성공적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