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발생한 보복범죄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이에 따른 신변보호 요청도
최고치였습니다.
새누리당 홍일표 국회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 달까지
대구지방검찰청 관할의 보복범죄는 124건으로
전국 18개 지방검찰청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범죄 위험으로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도
같은 기간 171건으로,
전국 신변보호 요청건의 40%를 넘었습니다.
그런데도 보복범죄 처벌은 미약해
절반 이상이 집행유예 등의 가벼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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