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목요일 경북대병원의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노조가 병원측이 무리하게 빚을 내서
세 번 째 병원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는데요.
김영희(여성) 경북대병원 노조 분회장은,
"우리 병원에 돈이 어딨습니꺼?
빚을 수천억 원 내서 제3병원을
또 짓겠다는건데,
이카다가는 병원 다 말아먹게 생겼심더"
하며 빚으로 일을 벌이다가는 뒷감당을
못할 것이라고 걱정했어요.
네~~외상이라면 일단 소도 잡아 먹는다는 말이
개인 뿐만 아니라 정부나 공공기관도
예외는 아닌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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