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정한 세계빈곤퇴치의 날인
오늘 오후에는 대구의 중심가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빈곤퇴치를 위해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문화제를 연다고 하는데요,
서창호 반민곤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2대 큰 공약 가운데
하나가 복지정책확대로 빈곤층을 줄이겠다는
것인데, 2년이 지난 지금 보면 오히려
빈곤층이 늘었다고 봐야 합니다."하며
가난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같이
풀어야 할 몫이라고 강조했어요.
네~~~가난은 나랏님도 어떻게 하지 못한다는
옛날 말에 기대어 빈곤해결을 손놓고 있으면
안된다 이런 말씀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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