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칠곡역' 역명칭을 두고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면서
혹시나 개통에도 차질을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라는데요.
중재역할에 나선 최인철 대구시의원,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름을 바꿔야 된다,
고수해야 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을려고 하니
난감합니다."라며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얘기했어요
하하하,양보없는 타협이 없거늘
역 이름 하나 놓고
주민들끼리 원수질까 걱정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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