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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직원 매년 12명 금품수수로 물러나

도건협 기자 입력 2014-10-12 11:30:08 조회수 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세무공무원 211명이
금품수수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53명은 파면이나 해임, 면직을 당해
연평균 12명의 세무공무원이
공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무공무원의 징계율은 0.6%로
전체 행정부 공무원의 1.5배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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