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신월성 1호기 등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가는 부품의
시험성적서와 기기검증서를 위조하거나
진위를 가릴 수 없는 사례가
무려 3천 800여 건에 이르는 데다
이 가운데 3분의 1은 이미 원전에 설치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정의당 김제남 의원,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게 많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놀랍지만, 위조가 확인됐는데도 절반 이상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는 데 대해
경악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한 상식밖의
처사라고 비난했어요.
허허,위조가 확인됐는데도 그대로 쓰다니
정말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기나 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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