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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체납액 10위중 절반 차지

도건협 기자 입력 2014-10-07 12:02:25 조회수 0

부유층이 사는 서울 강남지역이
국세 체납액이 많은 10곳 가운데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세무서별 국세 체납발생이 가장 많은
10곳 가운데, 서울 서초와 삼성,
역삼과 반포, 강남 등 서울 강남지역이
5곳이나 포함됐습니다.

서초세무서가 8천 715억원으로
체납 발생액이 가장 많았고,
삼성세무서 6천 845억원,
역삼세무서가 6천 831억원 등
체납발생액 1위에서 3위를 모두
강남지역이 차지했습니다.

체납발생액 최저지역은
강원도 영월세무서와 경북 영덕세무서,
영주세무서가 1위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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