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년원이 수용정원을 초과해
과밀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이 공개한
소년보호기관 현황자료에 따르면
정원 170명인 대구소년원이 실제 수용한
인원은 207명으로 초과비율이 21%였습니다.
소년보호기관이 과밀하게 운영되는 것은
최근 강력범죄와 정신병력 등으로
입소하는 청소년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시설개선과 교정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예산투자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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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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