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합으로 발생한
중복 사옥 16곳 가운데 9곳을 아직 팔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침산동 옛 토지공사 사옥을 비롯해
성남 본사 등 9곳인데 예상 매각금액이
7천 800억원이나 되고 관리비 등 운영비가
연간 540억원 가량이나 발생하는데
공사측은 사옥 규모가 크고 부동산도
공급 과잉돼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