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불법 외환거래로 적발된 금액이
1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각종 불법 외환거래로 적발된 건수가
8천 100여 건, 액수는 19조 3천 600억원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외환사범이
7천 800여 건에 17조 9천억원,
재산도피사범이 83건에 8천 800억원,
자금세탁사범이 256건에
5천 2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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