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무면허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대구에서 무면허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은 2010년 2천 733명에서
지난 해는 천 851명으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에서 무면허운전으로 단속된
사람도 6천 410명에서 3천 92명으로
감소했습니다.
강기윤의원은 무면허 운전이 줄고 있긴 하지만
무면허 운전을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로 돼있는
처벌 규정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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