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 2작전사령부 안에서
현역 중령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육군 제 2작전사령부는 오늘 낮 12시쯤
육군 제 2작전사령부 영내에서
이 부대 참모부 소속 45살 김 모 중령이
목에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돼
군 수사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김 중령의 목 부위에는
칼에 그인 흔적이 있고 시신 근처에서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숨진 김 중령 근처에서
다투거나 저항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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