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주상복합아파트 가운데 상당수가
분양 당시보다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윤용태 부동산경제연구소가
2/4분기 대구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 7곳의
전용면적 120제곱미터 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3곳이 분양가보다 2%에서 11%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4곳 가운데 3곳은 보합세,
한 곳은 가격이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대구의 120제곱미터대 일반 아파트는
평균 37% 올랐습니다.
연구소측은 땅값이 비싼 상업지역에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특성 때문에
일반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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