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오토바이 날치기 피의자를
붙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48살 엄재원씨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습니다.
엄 씨는 지난 6일 핸드백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던 35살 김 모 씨를
현장에서 발견해 오토바이를 넘어뜨려
붙잡은 뒤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엄 씨에게 용감한 시민상과
신고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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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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