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분양 전환 가격을 놓고
임차인과 사업자측이 갈등을 빚으면서
분양 전환이 지연돼
임차인들이 1년 반째 고통을 겪고 있다는데요.
전하진 경산시 건축과장,
"대그룹이 오너 1인 체제이다 보니 밑에 있는 사람들은 말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여기
현장에 와 있는 사람은 힘이 하나도 없고 본사에서 내려와도 힘없고 오직 회장님의 결재,
이것만 강조하고 있거든요." 하면서 결국
한 사람의 고집 때문에 문제가 풀리지 않고
있다고 했어요.
허!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1인 체제가 있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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