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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전신주 들이받아 일대 정전(사진)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9-12 00:37:37 조회수 0

어젯밤 9시 50분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대구텍 버스정거장 근처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았습니다.

사고당시 버스엔 승객이 없어서
운전기사 42살 윤 모 씨만 경상을 입었고,
전신주가 부러져 일대 아파트와 파출소 등이
20분가량 정전됐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승용차와 접촉사고가 난 뒤
급하게 방향을 틀다 전신주를 들이 받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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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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