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의 최근 5년간 항공기 결항률이
전국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5년 간
대구공항의 항공기 결항률은 1.02%로
14개 지방공항 중 김해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이에 반해 포항공항의 항공기 결항률은 5.1%로
사천과 원주공항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의원은 국내선만 운항하는 공항의 결항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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