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옛 금오공대 운동장 터 활용 논란 계속돼

한태연 기자 입력 2014-08-27 16:25:34 조회수 0

구미의 옛 금오공대 일부 터 활용방안을 둘러싼 대학과 경찰의 감정대립이 1년째 이어지면서
구미시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금오공대를 비롯해
경운대, 구미대, 영진전문대 등
지역 4개 대학과 구미경찰서는 1년 전부터
옛 금오공대 터 만 4천 제곱미터를 놓고
자신들이 터 활용을 해야한다며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관련 기관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도 운영하기로 했지만,지금까지
단 한차례의 관련 회의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갈등의 중재노력도 하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