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내일 펼쳐질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투수 보강에 나설
전망입니다.
지역 연고와 관계없이 진행되는 2차지명
신인 드래프트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
760여명이 대상이며, 내년부터 1군무대에
진입하는 KT까지 모두 10개 구단이 참가하는데
삼성은 초반 라운드에서 오른손 투수쪽에
초점을 맞춰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즉시 전력보다
미래 전력이 될 수 있는 장래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자질만 좋은 선수를 뽑는다면 삼성의 선수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중간계투 안지만과 같은 우수선수를
뽑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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