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보험사기를 벌여 1억여 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4년동안
8개 중소병원에 모두 56차례에 걸쳐
허위로 입원해 보험금 1억 천 600만 원을
타낸 혐의로 41살 권 모 씨와
아들 23살 배 모 씨, 딸 22살 배 모 씨를
함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급성장염, 허리타박상 같은 가벼운 증상에도
병원을 돌며 입원급여금을 부당하게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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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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